예배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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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12월 예배 준비예배준비 2022. 11. 28. 16:32
12월은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으로 가득한 한 달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장 잘 말해주는 달이지요. 그러한 마음으로 남은 한 달을 보내며, 동시에 새로운 마음으로 예배드릴 수 있기 원합니다. 예배 처소에서 드리는 예배 뿐만 아니라, 삶의 예배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기 원합니다. [구세군합덕영문 12월 예배 준비] 교회력 성서일과 본문 설교 제목 찬송 선곡 12월 4일 (대림절 제2주) 1. 이사야 11:1~10 2. 시편 72:1~7, 18~19 3. 로마서 15:4~13 4. 마태복음 3:1~12 광야에서 외치는 복음 105장(통 105장) 322장(통 357장) 766장(군 121장) 427장(통 516장) 12월 11일 (대림절 제3주) 1. 이사야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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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8] 11월 예배 준비예배준비 2022. 11. 8. 08:05
11월은 추수감사주일과 함께 한 해의 교회력이 끝나는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고대하는 강림절이 시작됩니다. 우리네 인생도 끝남과 동시에 시작이 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입학이 있고, 은퇴와 동시에 새로운 출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죽음과 동시에 부활이 있음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음을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배를 통해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기 원합니다. 11월 한 달 우리가 함께 모여 드리는 모든 예배를 통해 감사와 기쁨과 평안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구세군합덕영문 11월 예배 준비] 교회력 성서일과 본문 설교 제목 찬송 선곡 11월 6일 (성령강림 후 제22주) 1. 학개 1:15b~2:9 혹은 욥기 19:23~27a 2. 시편 145:1~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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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29] 10월 예배 준비예배준비 2022. 9. 29. 12:57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10월에는 매우 중요한 기념일이 첫째 주일과 마지막 주일에 있습니다. 첫째 주일은 한국 구세군의 개전일(10.1)을 기념하는 동시에, 극기주일로 지키던 전통을 이어받은 한국 구세군의 새로운 세계선교주일입니다. 구세군의 혈화기를 우리 대한민국에 처음 휘날렸던 것처럼 이제 세계 열방을 향해 혈화기를 들고 다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마지막 주일은 종교개혁주일 제505주년 기념주일입니다. 구세군을 비롯한 모든 개신교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마르틴 루터의 개혁 정신이 오늘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절실합니다. 기억하십시오. 루터의 개혁 정신은 예배의 회복에 있다는 사실말입니다. 그 마음으로 10월 한 달, 그리고 남은 여생 우리의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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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30] 9월 예배 준비예배준비 2022. 8. 30. 23:34
8월의 마지막 하루 전 날인 오늘도 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올 여름에는 유독 비가 많이 내렸네요. 도시는 배수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지만, 시골은 땅 속으로 스며드는지라 상대적으로 별 문제는 없습니다. 합덕영문 숲도 많은 비로 인해 걱정 했지만 다행스럽게 지반이 내려앉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강한 햇빛과 세찬 빗줄기를 교대로 경험하면서 땅이 더 비옥해지고 단단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날과 슬픈 날이 교대로 지나면 오히려 더 성숙해지겠죠. 잣나무, 소나무, 은행나무를 많이 베어냈지만 뽕나무, 느티나무들이 자리를 잘 잡고 쓰러지지 않은 게 참 대견스럽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심을 때만 있는 게 아니라, 때론 베어낼 때가 있습니다. 그 빈 자리를 무엇으로 대신하겠습니까?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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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2] 8월 예배 준비예배준비 2022. 8. 2. 09:48
무더위와 장마 가운데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방학과 하계휴가가 절정에 맞이한 시즌에 산으로 바다로 놀러다니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우리네 인생에서 놀기 좋은 시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마냥 놀기만을 좋아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인생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휴식은 다시 힘을 내어 나에게 주어진 사명에 집중하기 위한 쉼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충분한 쉼을 얻데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무더위와 싸우며 대낮에도 일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 말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말이죠. 우리네 남은 여생, 나자신만을 시간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시간을 살수 있기 원합니다. [구세군합덕영문 8월 예배 준비] 교회력 성서일과 본문 설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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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1] 7월 예배 준비예배준비 2022. 7. 1. 12:50
7월 첫째 주일은 맥추감추감사주일인 동시에 구세군 창립자주일입니다. 무더위와 장마 가운데 맞이하는 7월을 귀한 절기로 시작합니다. 첫 열매(맏물)를 드림으로, 첫 사랑(초심)을 회복할 수 있기 바랍니다. 2022년 한 해의 절반을 지내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영육간에 쉼을 얻을 수 있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가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세군합덕영문 7월 예배 준비] 교회력 성서일과 본문 설교 제목 찬송 선곡 7월 3일 (성령강림 후 제4주) 맥추감사주일 창립자주일 1. 열왕기하 5:1~14 혹은 이사야 66:10~14 2. 시편 30 혹은 시편 66:1~9 3. 갈라디아서 6:(1~6), 7~16 4. 누가복음 10:1~11, 16~20 파송의 계절 73장(통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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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27] 6월 예배 준비예배준비 2022. 5. 27. 14:34
6월 첫째 주일은 성령강림절이자 구세군 50일 전도운동 결산 주일입니다. 언제부턴가 이 맘 때가 되면 마음이 무거운 게 사실입니다. 소위 총동원 주일로 지키기 위한 교회 성장을 위한 이벤트나 행사에 대한 부담이 있기도 하고, 실질적인 회개인을 얻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먼저 교회사에서 기념하는 '성령강림절'의 의미를 바로 세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성령강림절은 구약의 오순절(칠칠절)에서 유래되어 초여름을 맞이하는 때에 한 해의 농사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특별히 첫 열매(맏물)를 가장 먼저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하는 절기 아닌지요? 우리나라의 농사철과는 차이가 있어 7월 초에 한국 교회는 맥추감사주일을 지키지만 그 시작은 바로 오순절(칠칠절)에 있습니다. 영덕에서 사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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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28] 5월 예배 준비예배준비 2022. 4. 28. 22:43
5월은 가정의 달로 해마다 각종 행사로 분주합니다. 아직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완전한 행사는 힘든 지경입니다. 그동안 예배와 행사의 주객이 전도되는 일들이 많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 봅니다. 아무리 좋은 행사도 예배보다 먼저 일수는 없습니다. 부활절 제7주까지 부활의 증인다운 예배를 계속 드리길 원합니다. [구세군합덕영문 5월 예배 준비] 교회력 성서일과 본문 설교 제목 찬송 선곡 5월 1일 (부활절 제3주) 어린이주일 1. 사도행전 9:1~6, (7~20) 2. 시편 30 3. 요한계시록 5:11~14 4. 요한복음 21:1~19 바울의 회심 88장(통 88장) 563장(통 411장) 559장(통 305장) 769장(군 124장) 5월 8일 (부활절 제4주) 어버이주일 1. 사도행전 9:36~4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