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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 예수님보다 더 중한기 어딨슈!글 2020. 10. 3. 11:44
1931년 미국 경제공항 때 뉴욕 학톤 대학에 다니던 작곡자 조지 비버리 쉐어(George Beverly Shea, 1909~)는 경제사정으로 학교를 휴학하고, 뉴욕상호보험회사에 근무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쉐어는 자신의 노래 솜씨를 주위에 인정받아, 당시로는 파격적인 대우로 라디오 정규출연 요청을 받게 되었다.
방송 출연은 경제적 문제 해결은 물론 부와 명예가 따르는 것으로, 젊은 작곡자의 성공 여부를 가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세상적인 성공보다도 신앙을 귀중히 여긴 쉐어의 어머니는 자신의 신앙 간증이요, 세상을 사는 지침이였던 시 한 편을 아들에게 들려주었다.
어느 날 쉐어는 교회에서 부를 찬송 연습을 하다가, 문득 어머니가 들려주신 시 한 편이 그의 가슴을 가득히 채우고 있음을 느꼈다. 그 자리에서 작곡한 곡이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I'd rather have Jesus)'이다.
그 후 쉐어는 1947년부터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의 일원이 되어, 전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역을 감당하였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I'd rather have Jesus) / 가사 원문 직역]
1절 | 나는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즉 그 어떤 물질보다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겠다.
2절 | 나는 인간의 갈채나 세상의 명예보다 주의 귀한 사역에 충성하며 주의 성호 앞에 진실하겠다.
3절 | 주는 가장 귀한 백합보다 더 아름답고 한 송이 꿀보다 더 달며 굶주리는 심령의 필요한 것 전부가 되시니, 나는 그를 소유하여 그의 인도하심에 따르겠다.
후렴 | 나는 세상의 임금이 되어 죄의 공포와 권력의 노예가 되느니, 차라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소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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