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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22] 5월 셋째 주간(5.16-5.22) 사역일지사역일지 2021. 5. 22. 09:17
1. 5월 16일(日) : 구세군의 가정단 주일이자 부활절 제7주를 맞이하여 이향숙 목양담당사관의 설교, 『그리스도인의 성결한 삶(살전 5:23)』가 있었습니다. '성결'의 의미 역시 그동안 우리가 고정적으로 생각하던 하지말아야 할 것을 강조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성결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살리는 복음'이었습니다. '거룩'은 잘라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손과 발을 앉은뱅이로 만드는 게 아니라, 우리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약하던 부분을 도려내어 성결한 삶을 향한 운동력을 높이는 게 바로 거룩의 진정한 능력입니다. 오늘은 가정단원들이 인도와 간증, 특순으로 순서를 맡아 예배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복지관에서 운영위원회가 있었습니다. 회의 결과 영문 선교차량 구입 건은 내년으로 연기되었고, 영문 입구 데크 도색작업은 19일에서 23일 주일 오후로 연기되었습니다. 일기예보대로 오후 늦게까지 비가 많이 왔습니다. 기분 전환도 할 겸해서 부모님을 뫼시고 가족 모두 내포에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2. 5월 17일(月) : 오전 9시 30분, 주간 사역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주는 성령강림 주일 준비 및 50일 전도운동 결산으로 몇 가정 심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부모님을 천안아산역에 모셔드렸습니다. 약 2주간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3. 5월 18일(火) : 날이 확 개였습니다. 내일까지 맑은 날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내일 예정된 영문 입구 데크 도색작업이 주일로 연기 된 걸 전 군우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했습니다.
4. 5월 19일(水) : 부처님 오신 날 휴일을 맞이하여 영찬이, 영인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에는 맛있는 칼국수를 대접받고 솔뫼성지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날이 활짝 개였고 약간은 더운 느낌의 초여름 날씨였습니다. 돌아와보니, 영문 주위의 잡초를 김*호 부교님께서 말끔히 치워놓으셨습니다. 더운 날 혼자서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셨습니다. 사택 앞에도 풀이 자라 이불 빨래를 널 때 조금 불편했는 데 깨끗해졌습니다. 수요저녁예배, 『복 있는 사람(시 1: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5. 5월 20일(木) :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에 오전에 이향숙사관의 성경공부 인도가 복지관 카페에서 있었습니다. 담임사관은 설교준비로 충남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6. 5월 21일(金) : 비가 여전히 내리는 가운데 정*임 권사님 가정에 목양담당사관 그리고 선교정교님 동부인과 함께 심방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계셨는 데, 이번에 아드님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시게 되어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심방예배를 드리고, 대접해 주시는 떡과 수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부터 예배에 참석하시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점심은 김*호, 김*자 부교님과 함께 했습니다. 어머니 장례를 치른 지 보름이 지났습니다. 위로해 드리고 장례 이후의 일들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7. 5월 22일(土) : 주보 출력과 설교문 작성 예정입니다. 성령강림절 현수막을 강단 오른쪽에 세로로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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