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6] 4월 둘째 주간(4.11-4.17) 사역일지

1. 4월 11일(日) : 부활절 제2주, 『한 마음 한 뜻(행 4:32-35)』을 통해 부활생명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초대교회는 어떻게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었을까요? 가난하면서도 가난을 탓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부활하신 주님을 분명히 기억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을 충분히 경험한다면,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합덕영문 공동체가 주님의 부활생명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4월 12일(月) : 오전 9시 30분, 주간 사역회의를 했습니다. 이번 주는 몸이 편찮으신 분들이 많아서 심방을 할 예정입니다. 김*영군우님과 표*옥부교님이 입원예정이시고, 인*환부교님은 몸이 많이 좋지 못하십니다. 또, 이*남부교님과 정*흡장로님도 최근에 기력이 많이 없으신 듯 합니다. 이 분들을 위해서 중보적 기도를 함께 나누며, 화요일과 목요일 심방할 계획입니다.        

 

3. 4월 13일(火) : 오전에 김*영군우님댁에 심방했습니다. 이*순부교님과 함께 심방예배를 드리고, 앞으로의 수술 일정을 들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천안에 있는 순천향병원에 입원할 계획이십니다. 

 

4. 4월 14일(水) : 오전에 목양담당사관의 인도로 성경공부가 복지관 카페에서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가정단장님과 김*영부교님과 함께 쑥을 캐러들 가셨네요. 돌아오는 주일 지방장관님 동부인께서 내영하시는데 맛잇는 쑥떡을 먹을 예정입니다. 수요저녁예배,  『의의 제사(시 4: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시 3편이 아침에 깰때 드리는 기도라면 시 4편은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드리는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 3:5절에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시 4:8절에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5. 4월 15일(木) : 오전 10시, 표*옥부교님 수술이 있었습니다. 어깨 회전근 관련 시술인데, 월요일 퇴원예정이십니다. 

 

6. 4월 16일(金) : 50일 전도운동 전도지 출력 및 주보작성 예정입니다.

 

7. 4월 17일(土) : 이번 주는 주일성결회 설교를 장관님께서 해주시므로, 다음 주일 설교문 초안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예배실 청소와 정리정돈도 도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