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9.26]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OO'이다.

합덕 담임사관 2020. 9. 26. 09:05

김세윤교수님의 빌립보서 주석에 있는 말씀입니다. 


"인간성의 본질은 남의 것을 빼앗아 자신을 채움에 있다면, 신성의 본질은 자신의 충만함에서 내어 줌에 있다."
 
빌립보서 2:6-11절은 그런 신성을 가진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흔히 '그리스도 찬가'라고 합니다. 
한 편의 시를 읽는 마음으로 읊조려 봅니다. 

그분은 원래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고 계셨지만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고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의 모든 특권을 버리시고 

종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같이 되어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을 최고로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셔서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자들이 

모두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합덕영문 공동체에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말씀을 통해 다같이 생각해 볼 수 있기 원합니다.